제주경찰서는 29일 학교에 가는 여고생을 승용차에 태운 뒤 강제 추행한 강모씨(54)를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8일 오전 9시께 제주시내 모 편의점 앞에서 등교하던 A양(18)에게 "버스정류장까지 태워 준다"며 승용차에 태운 뒤 조수석에 탑승한 A양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기철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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