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부녀회, 도러변 꽃길 조성에 적극 동참
남원읍 부녀회, 도러변 꽃길 조성에 적극 동참
  • 한경훈
  • 승인 2007.0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 남원읍 부녀회가 꽃피는 거리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

남원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은순)는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위한 도로변 꽃길조성사업 계획을 자체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확장공사가 완료된 남조로 남원1리~의귀리 2km 구간을 코스모스 꽃길로 조성하고 있다.

이 달 파종된 코스모스는 7월초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해 10월까지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해 이곳을 지나는 관광객들의 사진촬영 장소 등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마을부녀회는 꽃길조성에서부터 꽃이 지는 시기까지 비료주기, 김매기 등을 실시하고 , 꽃이 지면 줄기를 배어 내는 등 사후관리까지 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읍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꽃이 핀 거리’ 조성으로 지역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관광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꽃길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로 이 같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누구나 찾고 싶은 ‘남원읍’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