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大, 국립대 혁신평가 최하위 등급
제주교육大, 국립대 혁신평가 최하위 등급
  • 임창준
  • 승인 2007.0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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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대학은 혁신의지가 과연 없는가.
제주교육대가 국립대 혁신평가 결과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29일 교육인적자원부가 전국 44개 국립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6년도 국립대학혁신평가' 결과에 따르면 부경대가 최우수인 S등급에 선정됐으며 제주대는 B등급, 제주교대는 가장 낮은 D등급을 받았다.

우수 대학인 A등급에는 강원대, 경북대, 경상대, 부산대, 전남대, 창원대, 춘천교대, 한국해양대, 한밭대학이, B등급에는 제주대, 경인교대, 광주교대, 대구교대, 목포대, 서울대, 서울산업대, 안동대, 진주산업대, 충남대, 충북대가, C등급에는 공주교대, 공주대, 군산대, 목포해양대, 부산교대, 상주대, 전북대, 진주교대, 청주교대, 충주대, 한국교원대, 한국방송 통신대, 한국체육대가 선정됐다.

가장 낮은 D등급에는 제주교대, 강릉대, 금오공대, 서울교대, 순천대, 원주대, 익산대, 한국재활복지대, 전주교대, 한경대 등이다.

한편 국립대학이 지난해 추진한 혁신 성과를 측정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대학운영 전반의 혁신역량(50점), 대학별 자율혁신과제 추진성과(45점), 지난해 11월 실시된 혁신경진대회 실적(5점) 등 3개 영역에 대해 100점 만점 기준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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