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명을 모집하는 이번 공공근로사업 신청접수 결과, 147명이 몰려 ‘1.8: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는 재산상황, 세대주여부, 부양가족의 수, 장애인여부, 사업참여 여부 등 자격조회를 거친 후 항목별 가중치를 부여해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연속 3단계 사업 참여자, 국민기초생활법상의 수급권자, 정기소득 있는 자, 특별한 사유 없이 근로사업 중도포기자 등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해 지속적으로 고용기회 창출 등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의 지난 공공근로사업은 국도변환경정비 등 23개 사업에 69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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