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이 대한항공이 주7회 운항하고 있는 제주~도쿄․오사카노선에 25일부터 공동운항(코드쉐어)한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공동운항은 그동안 제주기점 국제노선 활성화를 위해 ‘제주국제항공노선 활성화 추진협의회’의 국제노선 유치노력의 결과로 공동운항을 통한 외국적 항공사의 제주취항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일본항공의 제주~도쿄․오사카 공동운항으로 제주~일본간 여행이 더욱 편리해졌을 뿐 아니라 직항노선을 통한 일본에서 제주도로의 여행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4월말부터 시작되는 일본 최대 연휴기간인 골든위크(4월28~5월6일)기간 동안 태왕사신기 제주촬영 등 한류열풍에 따른 일본인 제주유치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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