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갑주)는 제17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지난 3일~6일 사이 도내 인터넷 언론사 자유게시판과 일반기사의 댓글을 통해 대통령 선거 입후보예정자인 A씨를 비방하는 글을 올린 사이버 비방행위자에 대해 제주지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26일 밝혔다.
도선관위는 12월 19일에 치러지는 제17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감시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사전선거운동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규정에 따라 강력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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