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감귤원 간벌사업 순조
서귀포감귤원 간벌사업 순조
  • 한경훈
  • 승인 200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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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감귤원 간벌사업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올해 간벌목표를 도내 전체 1000ha의 66%인 660ha로 잡고 있다.

당초 4월 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일정을 한 달여 앞당겨 이달 말까지 목표를 100% 달성하기로 하고 간벌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4일 현재 간벌 신청은 712ha로 목표 대비 107.9%의 신청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간벌실적은 533ha로 목표 대비 80.8%에 이르고 있다.

서귀포시는 이 추세대로라면 이달 말까지 목표 100%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마을별로는 간벌 목표를 초과달성한 곳이 24개 마을로 파악됐다. 남원읍 태흥1리가 179%달성한 것을 비롯해 남원1리 147.5%, 수망리 135%, 신례2리 136.3%, 성산읍 신양리 215%, 안덕면 상창리 136.3%, 대정읍 일과리 138% 등의 실적을 보였다.

서귀포시는 감귤원 1/2간벌 솔선 추진 농가에 대해서는 각종 지원사업 시 우선순위를 주고, 간벌 우수 기관ㆍ단체에도 각종 인센티브를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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