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A 제주총회 둘째 날인 26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국관광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세미나가 열려 한국관광현황과 여행사 및 호텔, 항공사 마케팅 사례, 미국내 한국 관광상품 개발사례 등이 발표됐다.
이보다 앞서 관광상품 세미나에서는 강원도와 괌, 인터컨티넨탈 호텔그룹 등이 주제발표를 통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 관광목적지 세미나에서는 오전에 인도와 태국, 대구, 인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타이완 등이, 오후에는 한국 4관광 상품 활성화방안에 이어 라오스, 미얀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타이완, 중국 등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특히 서울시의 경우 이날 저녁 주최하는 만찬을 최대한 활용, 홍보 영상 상영 등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이날 오후 시작된 관광 교역전에는 한국관광공사와 제주, 서울 등 공사와 7개 지방자치단체, 관광관련 2개 협회, 컨벤션뷰로 4개 기관, 여행사 15개 업체, 호텔 2개 업체, 언론 및 공연사 7개 업체 등이 참여, 열띤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들 외에 국가별 홍보전도 치열해 중국과 일본, 태국, 네팔, 필리핀,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몽골, 미국, 영국, 프랑스, 체코, 루마니아, 몰디브, 케냐, 나이지리아 등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전을 폈다.
27일에는 인도와 라오스, 미얀마, 태국 등의 관광목적지 세미나에 이어 아태지역 크루즈상품 판매 활성화방안과 아시아 시장 증진,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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