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 경찰관들은 “양 어린이 실종 이후 계속되는 야근근무로 그러지 않아도 피곤한데 북한 청소년축구 대표팀과 ASTA 참가 관계자 안전을 위한 경비인력도 지원할 수밖에 없어 피로가 가중되고 있다”고 푸념.
한 경찰관은 “실종된 양지승 어린이를 찾기 위해 거의 모든 경찰관 등이 야간근무를 마다하지 않고 있고 있으나 여태껏 아무런 성과가 없어 허탈한데 굵직한 행사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3월은 ‘잔인한 달’로 기억될 것”이라고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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