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8시께 서귀포시 표선면 하천리 천미천 다리 위에서 정모씨(52)가 리어카를 끌고 가다 김모씨(53)의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 김씨가 가로등이 없는 다리를 지나다 정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기철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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