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기존 상품권 유통범위를 9개 재래시장에서 읍면지역 9개 재래시장을 추가해 18개 재래시장으로 이용범위를 확대키로 했다.
이번에 추가 발행하는 2500원권 재래시장상품권은 서귀포시 여성단체협의회의의 건의 따라 추진됐다.
도는 도내 답례품 시장이 연간 140억원으로 추정, 2500원권을 답례품으로 적극 권장한다면 재래시장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재래시장 상품권은 현금화 교환 방지를 위해 반드시 재래시장 상품구매와 직결되도록 상인조직을 통해 취급 금융기관으로 회수되고 있는데 읍면지역의 재래시장의 경우 상인조직이 없어 상품권 유통질서 확립에 다소 어려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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