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향토물산판매협의회(회장 김성주)가 주관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서귀포시지역 12개 업체가 참여해 농수축산물 및 목공예, 갈옷, 식음료, 과자류 등 80여개 품목을 전시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특산물 판매장에는 돌하르방, 초가집 등의 소품 및 서귀포시 관광홍보물, 리후렛 등을 전시해 서귀포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감귤 등의 시식코너를 운영해 특산물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서귀포시향토물산전은 지난해 전국 대도시에서 6차례 열려 3억 53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지역특산물의 판매기반 확보 및 직거래 판로 개척 등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