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가구 집지어주기사업
어려운가구 집지어주기사업
  • 한경훈
  • 승인 200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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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어려운가구 집지어주기 사업’과 관련, 올해 사업비 1억5000만원을 들여 10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어려운가구 집지어주기 사업’은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서귀포시가 1989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164동을 지어 어려운 가구에 기증했다.

올해는 읍면동장 및 읍면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공동으로 추천된 가구 중 토지 확보가 가능하고 부양 가족수, 노인세대, 장애인세대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구를 우선으로 10가구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다음달부터 8월말까지 읍면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마을부녀회 등과 공동으로 추진, 추석 전에 입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려운가구 집지어주기 사업’과 관련, “지금까지 사업이 추진되면서 지역주민들과 독지가들의 온정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는 등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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