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0일 옛 애인의 승합차를 훔친 이모씨(37.여)를 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5일 오전 1시30분께 제주시 일도동 소재 주택가 골목에 세워져 있던 옛 남자친구 문모씨(37)의 승합차(시가 400만원 상당)를 미리 복제해 둔 열쇠를 이용해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기철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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