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85명 선발 예정
제주시는 2007년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을 최근 마감한 결과 85명 모집에 205명이 신청,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21일까지 연령, 재산상황, 세대주 여부, 부양가족의 수, 장애인 여부, 사업참여 여부 등 자격조회를 거쳐 8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실업급여를 받고 있는 사람과 재학생, 1500평 이상 농경지를 경작하는 전업농민과 그 배우자, 정기적 소득이 있는 사람과 그 배우자 등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다음달 2일부터 6월22일까지로 총 2억600만원이 투입되며 국토공원화, 재활용품선별, 깨끗한 마을가꾸기 등 현장 위주의 29개 사업이 추진된다.
한편 제주시는 현재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에 74명을 선발, 27개 사업을 시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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