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눈높이 춘계 女축구연맹전 서귀포서 열려
대교눈높이 춘계 女축구연맹전 서귀포서 열려
  • 한경훈
  • 승인 200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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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대교눈높이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이 오는 23일부터 4월9일까지 서귀포시 표선면과 성산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제주도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6개팀, 중등부 11개팀, 고등부 10개팀, 대학부 6개팀, 일반부 4개팀 등 47개팀이 참가한다.

전체 103경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표선면에서는 69경기가, 성산읍에서는 34경기가 진행된다.

한편 표선면은 이번 춘계여자축구연맹전과 관련해 20일 관내 단체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단체 1팀’ 자매결연, 선수 격려 및 응원, 경기일정에 따른 선수수송 문제 등을 논의했다.

특히 새마을부녀회 등 부녀단체에서는 윤번제로 생수 및 차 제공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로 하는 등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역단체들이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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