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 스포츠인프라 우리가 구축"
"산남 스포츠인프라 우리가 구축"
  • 한경훈
  • 승인 200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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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체육시설관리사무소, 결의대회
서귀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스포츠 인프라 및 대회의 명품ㆍ명소 만들기에 총력체제로 나설 계획이다.

서귀포시 체육시설관리사무소는 지난 19일 제주월드컵경기장 컨벤션홀에서 관리사무소 직원과 시 체육회, 생활체육협의회, 경기장입주업체, 제주유나이티드FC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인프라의 명품ㆍ명소화 브랜드 구축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공무원들이 스포츠의 주요 고객들 앞에서 앞으로의 과제와 추진방향을 맹세하고 강력한 추진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혀 관심을 끌었다.

체육시설관리사무소는 이날 ‘공직자실천 결의문’을 통해 체육단체, 프로구단, 수익업체, 전지훈련팀 등 시설이용자와 상호 협력해 관내 스포츠 인프라 및 대회를 세계 최고의 명품ㆍ명소로 브랜드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월1회 고객과의 만남의 날을 지정ㆍ운영하면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강력히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고객에게 ‘우리의 결의’를 행정서비스의 운영이행 표준으로 제정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입주업체와 프로구단 등도 명소ㆍ명품 브랜드구축을 위한 이미지 관리와 네트워크 구축에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체육시설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제주의 청정환경과 지리적 잇점 등을 활용한 스포츠의 명품ㆍ명소화 브랜드 구축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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