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동물위생연구소(소장 김병학)는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광우병(해면상뇌증) 차단을 위해 국제 규격의 광우병 검사시설을 신축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도동물위생연구소는 이를 위해 사업비 5억8000만원을 들여 다음달 설계용역을 마친 뒤 오는 5월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 소재 동물위생연구소 부지내에서 공사에 착수, 오는 9월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건립되는 검사시설은 감염성 병원체가 외부 또는 실험자 등에게 오염되지 않도록 하기위한 흡.배기 병원체 오염방지시설과 생물안전작업대, 고압멸균기 등의 각종 시설을 갖추게 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창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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