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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귀포시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3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국민생활 체육 전도클럽대항 테니스대회에서 자유시대 클럽이 1부 우승을 차지했다. 정존클럽은 2부 우승을 거머줬다. 신제주클럽은 1부 준우승에 올랐고, 동문클럽과 탐라클럽은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부 준우승은 신례클럽에 돌아갔고 연동클럽과 서귀포클럽은 각각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2부로 참가해 우승한 정존클럽은 앞으로 3년동안 1부로 격상돼 1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