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본부가 신설 이전 점포에 벽천(壁川) 시공에 나서 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관심을 끌고 있다.
농협제주본부는 웰빙시대에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는 등 환경의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음에 따라 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점포내에 벽천 설치 시공을 확대하고 있다.
벽천시공은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번잡한 곳의 먼지 등 오염원을 제거하고 습도를 조절하는 등 쾌적한 내부환경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농협제주본부에 따르면 벽천시공을 한 농협점포는 지난해 점포를 이전해 개점한 서광로지점을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청 지점, 서문지점, 양돈축협 북노형지점, 정부지방합동청사지점 등이다.
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협점포 신설, 이전, 리모델링할 경우 벽천설치를 반드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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