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정보 사랑방' 확대 조성
'마을정보 사랑방' 확대 조성
  • 한경훈
  • 승인 200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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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역주민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과 농어촌지역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마을정보사랑방’을 확대 조성한다.

서귀포시는 올해 2개 마을에 사업비 4000만원을 들여 정보사랑방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관내 농어촌지역으로 지정 고시된 지역의 신청을 받아 이달 중 대상을 선정하고 5월까지 장비도입 및 네트워크 설치 등 사업추진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선정된 2개 마을에는 각각 최신 컴퓨터, 빔프로젝트 및 초고속인터넷 통신망을 시설, 상설 정보화교육장과 지역주민의 정보이용시설로 활용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성산읍 신천리 등 읍면지역 20개 마을에 정보사랑방을 조성ㆍ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컴퓨터 기초교육 등 지역여건에 맞는 주민밀착형 정보화 교육이 이뤄지고 있고, 주민간 정보교류의 장소로서 사랑방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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