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수산질병관리사 배치
도 수산질병관리사 배치
  • 김용덕 기자
  • 승인 2004.0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에 수산질병관리사가 배치된다.
제주도는 오는 21일 올해 처음 치르는 제1회 수산질병관리사 국가면허 시험 합격자 중 2명을 제주도 수산질병관리사(공어의사)로 위촉, 내년부터 수산질병관리를 맡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또 물고기병원 운영자 또는 종사자를 수산질병관리사로 위촉, 양식어류의 질병 진단과 치료, 예방 등의 업무를 수행토록 할 방침이다.

도에서 위촉된 수산질병관리사는 국가와 지자체가 각각 50%씩 부담하는 월 60만원의 수당을 받게 된다.

공수의사가 위촉되면 1조5000억원의 관광산업과 3500억원의 감귤산업에 이은 2000억원의 넙치 약식산업발전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