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꽃잔디, 수국, 살구, 모과 등 12종 7550본이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가운데 동지역은 모두 5350본을 동홍동 기적의도서관 동쪽 공터에서 행사가 열린다.
또 같은 날 읍면에서도 각 440본씩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대해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서귀포시를 만들어 시민의 정서함양은 물론 관광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유실수 등 약 5만본을 시민에게 무상으로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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