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 6천명…비경제활동 인구 8천명 증가
2월중 경제활동인구 28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000명 감소했다.
통계청 제주통계사무소에 따르면 2월 경제활동참가율은 67.3%로 전년동월대비 1.6%P 감소했다.
경제활동인구 성별로 보면 남자 15만2000명으로 전달대비 6000명, 전년동월대비 4000명 감소했다. 여자는 13만3000명으로 전달보다 4000명 감소했으나 전년동월대비 같았다.
육아, 가사 또는 통학 등으로 노동시장에 참여하지 않은 비경제활동인구는 13만9000명으로 전달대비 1만명, 전년동월대비 9000명 각각 늘어났다.
취업자수는 28만명으로 전년도월대비 3000명(-0.9%) 줄었다. 이 가운데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에서 5000명 증가(2.4%)한 반면 농림어업 6000명(-9.2%), 제조업 2000명(-21.0%) 각각 감소했다.
직업별로 보면 사무직은 4만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000명, 전문기술행정관리직은 4만명으로 1000명 증가한 반면 농어업 숙련근로자는 4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비 7000명 감소한 것을 비롯 서비스판매직 3000명, 기능기계단순노무직은 1000명 각각 감소했다.
실업자는 6000명 발생, 이에 따른 실업률은 2.1%로 전달 2.7% 대비 0.6%P, 전년동월대비 0.1%P 각각 감소했다.
한편 2월중 제주지역 노동가능인구(15세 이상)는 42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000명(1.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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