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영세어민 대상 무상 수리
제주해양경찰서는 오는 16일까지 제주도내 주요 항·포구에 정박 중인 어선들을 대상으로 각종 통신장비 항해 전자정비를 무상으로 점검해 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세어민들을 위한 것으로 해경은 전자장비 점검반을 편성, 누전상태 확인과 함께 고가의 항해 및 전자 통신장비 무상 점검, 수리해 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배전반 전압 점검과 선저검사 등을 병행 실시한다.
점검·수리를 받고자 하는 선박의 선장이나 선주는 제주해양경찰서 통신운영계(758-0507)로 전화하거나 파·출장소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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