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제주 특별음악회 「세번째 시간」'언제나 재즈처럼' 공연
KBS 제주 특별음악회 「세번째 시간」'언제나 재즈처럼' 공연
  • 오경희
  • 승인 2007.0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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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월 색다른 공연으로 일상의 쉼을 선사하고 있는 2007 KBS제주 특별음악회가 그 세 번째시간으로 감미로운 재즈를 선정했다.

80년대부터 국내 재즈계를 이끌어온 색소포니스트 이정식과 한국 재즈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하는 젊은 재즈 뮤지션들이 함께 만드는 화려한 재즈 무대 ‘언제나 재즈처럼...’이 14일 저녁 7시 30분 한라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언제나 재즈처럼...’은 다양한 레퍼토리의 색깔 있는 무대로 즐거움과 행복, 그리고 성큼다가온 화사한 봄날, 달콤 쌉싸름한 와인의 맛처럼 우리의 마음을 활짝 열어준다.

고희안 피아니스트, 최세열 베이시스트, 이길종 드러머, 말로 재즈보컬이 함께 출연해 스탠다드부터 새로운 리듬으로 재해석한 한국가요까지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Misty를 시작으로 ‘Feels so good’ 라틴재즈를 재편곡한 ‘서울 서울 서울’ ‘Somewhere over the rainbow’ ’뱃노래 변주곡’ ‘고향 가는 길목에서’ ‘My one and only love’ ‘Danny boy’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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