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관광업계, 준비지원단 구성…제주관광 우수성 홍보
ASTA제주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관광업계가 발벗고 나섰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세계 최대의 여행업기구 총회인 ASTA총회 개최가 임박함에 따라 협회와 업계 차원의 준비지원단을 구성, 총력 지원체제에 나섰다.
관광협회ASTA총회 준비지원단은 제주도ASTA총회 준비지원단 및 관련업계와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바탕으로 총회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역량을 결집시키기로 했다.
또 참가자 환대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도내외 언론을 이용한 광고 홍보와 주요 도심지 전광판 광고 및 홍보시설물을 설치, 수용태세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총회 참가자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한 수송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제주관광의 강점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관광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나간다.
관광협회 관계자는 “총회 참가자에게 제주관광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하고 총회 기간중 제주관광홍보부스를 설치, 제주의 독특하고 청정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총회 개최전에 주한 외교사절단과 도외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초청 팸투어를 실시, ASTA총회의 적극적인 홍보와 더불어 제주관광의 우수성을 집중적으로 부각시켜 ASTA총회를 제주관광의 기회요인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ASTA제주총회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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