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3시께 서귀포시 모슬포항에 정박 중이던 하모선적 들망어선 영일호(9.77t)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조타실 내실이 전소되고 엔진에 소화수가 유입됐으나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영일호는 지난 12일 오후 5시께 멸치조업차 출항 후 이날 새벽 2시께 입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선장과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3일 오전 3시께 서귀포시 모슬포항에 정박 중이던 하모선적 들망어선 영일호(9.77t)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조타실 내실이 전소되고 엔진에 소화수가 유입됐으나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영일호는 지난 12일 오후 5시께 멸치조업차 출항 후 이날 새벽 2시께 입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선장과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