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이 곶자왈 한평사기운동을 점화했다.
농협제주본부는 12일 도내 24개 농협 조합장, 상임이사, 전무, 지점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뉴제주운동 및 곶자왈 한평사기운동 결의대회를 갖고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합장들과 지역농협 전무, 지점장들은 제주사랑운동 적극 실천, 곶자왈 한평사기 적극 동참, 곶자왈 지킴이 활동 적극 전개 등을 결의했다.
또 유덕상 제주도환경부지사와 제주트러스트 김형옥 위원장 등의 뉴제주운동과 곶자왈살리기 운동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한편 회의 참석자들은 농업인과 지역주민에게 무한봉사의 자세로 고객만족 경영을 실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호금융예수금 3조원, 상호금융대출 2조원 달성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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