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 4억1200만원…순자본 비율 개선
제주YMCA신협(이사장 고성순․사진)이 2005년에 이어 2006년 종합평가에서도 경영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주YMCA신협은 신협중앙회 제주지부가 실시한 2006년도 종합평가결과 당기순이익 4억1200만원, 전년대비 대출 28% 증가, 순자본 비율 개선 및 비이자수익, 조합원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성순 이사장은 “이 같은 결과는 지난 한해동안 임직원들이 하나가 돼 열심히 뛴 결과”라며 “2007년에는 조합 여신활성화 및 공제, 온라인 활성화를 통해 비이자수익을 더욱 더 증대해 조합 수익 구조를 다변화시키고 재무구조를 더욱 건실화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신협(이사장 박성진)이 당기순이익 2억2900만원, 고제, 예대이익금액 부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
또 공제부문 애월신협(이사장 박충열), 건전성 부문 치과의사신협(이사장 이성주), 수익성 부문 제상신협(이사장 신용훈)이 각각 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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