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꼴락' 꼬마밀감' 소포장 판매
타시도 지역 대형마트에서 소포장으로 판매하고 있는 2~3번과 감귤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이마트 등 대형마트의 경우 감귤 2~3번과를 따로 선별, 이를 소포장으로 소비자들에서 선을 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하우스감귤 2~3번과을 따로 포장하 ‘쪼꼴락’을 100g당 685원에 팔고 있다. 이는 같은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일반 하우스감귤 100g당 598원에 비하면 15% 높은 가격이다.
이마트도 ‘꼬마밀감’이라는 이름으로 하우스밀감 2번과 만을 소포장한 상품으로 따로 내놓고 있다.
2~3번과만을 따로 소포장해 내놓은 것은 △작은 것이 당도가 높고 △껍질도 얇아 까기가 쉽다는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이용한 상술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감귤 소비선호도를 보면 큰 것보다 작은 것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면서 “이들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파악, 따로 2~3번과를 선별해 소포장해 팔고 있는데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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