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개발공사는 10일 오전 김태환 지사를 비롯 고계추 사장, 국회 김재윤의원, 신구범 삼무대표이사와 도내 기관단체장, 1사1촌 마을주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12주년 기념식을 열고 경영혁신을 통한 '제2의 창업'을 선언.
개발공사는 이날 전사적으로 체계적인 목표관리,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 경영혁신을 통해 새로운 공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결의하고 가치․조직․자아혁신 등을 통해 나눔경영을 실현, 무한경쟁시대를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다짐.
고계추 (재)제주삼다수·농심재단 이사장은 이날 학업우수 및 저소득 가정 학생 22명에게 장학금 23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 우수 인재를 위한 지원사업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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