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지도사업 전진대회
제주농협 지도사업 전진대회
  • 김용덕
  • 승인 200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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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사업이 추진된다.

농협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지역 조합 지도담당 상무 및 여성복지과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도사업 전진대회를 열고 ‘농촌사랑운동 및 새농촌 새농협 추진운동과 접목해 지도사업을 범도민운동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농협은 이를 위해 도농교류로 농촌사랑운동을 정착시키고 1교1촌 활성화를 위해 농촌 농촌의 소중함을 전파하는 초등학생 현장학습 체험교류를 촉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농촌관광활성화를 위해 농촌사랑시범마을 1곳을 지정, 2억1500만원을 지원해 제주농산물 상품화 시설 설치 등 지자체와 협력사업을 통한 제주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농업인 현장교육 강화를 위해 컨설팅을 확대한다. 이 밖에 영농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10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영농상황실을 운영, 농업인의 고민 등 상담역할도 해 나갈 계획이다.

농협제주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선도농업인을 지속 발굴해 육성하고 농업인단체와의 교류확대로 상호 협력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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