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ㆍ당근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 추진
녹차ㆍ당근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 추진
  • 김용덕
  • 승인 2007.0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제주녹차와 당근을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추진하기로 했다.

제주상의는 8일 제주녹차와 당근에 대한 지역특산품의 명품화를 위한 지리적 품질특성 연구용역 사업자로 한국식품연구원과 제주대학교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주상의는 용역사업자 선정을 위해 지난 7일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제주도, 관련단체 등으로 구성된 2007년도 지역브랜드가치 제고사업에 따른 제1차 실무위원회를 가졌다.

실무위는 품질특성 연구용역 사업을 신청한 4개 업체로부터 제안 설명을 들은 뒤 서류심사를 거쳐 한국식품연구원-제주대학교 컨소시엄을 용역수행자로 결정했다.

제주상의는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특산품의 품질특성 시험연구 분석과 지리적 환경.명성 등 본질적 연관성에 대한 문헌조사, 생산.가공자 단체현황 조사 연구보고서가 마무리되면 관련 단체에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상의는 지난해 제주광어, 제주도새기, 제주감귤에 대한 지리적표시 단체장 등록을 추진, 현재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