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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씨네아일랜드는 3월 세계영화감독전 주제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거장으로 인정받는 대만출신의 ‘리 안’감독(사진)을 선택해, 세 작품 ‘센스 센서빌리티, 헐크’‘브로크백 마운틴’을 상영한다. 마블코믹스의 만화원작 헐크를 바탕으로 2003년 헐크를 만들어냈고, 2005년 두 명의 게이 카우보이들 간의 20여 년에 걸친 사랑을 그린 드라마 브로크백 마운틴을 통해 2005년 베니스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LA겢봇?비평가 협회 최우수 작품상 등을 휩쓸었다. 이와함께 리 안 감독은 동양인 최초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는 등 3개부문을 수상한 바도 있다. 리 안 감독의 3작품은 3월 8?5?2일 목요일 오후 8시 (재)제주지식산업진흥원 5층 회의실에서 만나볼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i neisland.org), 702-119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