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최근들어 전체 직원조회 때나 간부회의 때도 이 같은 점을 역설한데 이어 5일 오전 도청 기자실에 들러서는 보도진도 출장 갈 경우 제주항공 이용을 권고.
하지만 도청 공무원들은 대부분 대한ㆍ아시아나 등 양대 항공사를 이용하고 있는 데, 이는 공무원들의 출장 여비는 양대 항공을 이용하든 제주항공을 이용하든, 선택한 항공사 요금대로 지출되기 때문.
주변에선 “도지사가 이런 제도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서 지시를 해야 말 씨알이 먹혀들지 않겠냐” 고 아쉬운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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