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수사 인재뱅크 올 상반기 구성
부정부패ㆍ기업범죄 등 대형 사건을 전담할 부패범죄 특별수사본부가 오는 4월 서울중앙지검에 설치되고, 앞으로 제주지검 등 지방검찰에도 특별수사본부가 신설될 예정이다.대검은 특별수사본부를 중심으로 수사를 광역화, 전문화, 집중화하고 특수사건 주임검사를 부장검사가 담당하는 부장검사 중심팀제로 운영한다.
대검은 또, 검사(99명)와 수사관(176명)을 포함한 특별수사 인재뱅크를 올 상반기 안에 구성해 인사에 활용한다. 검찰은 이와 함께 특별수사 교육 과정을 이수한 경력 검사를 일선 검찰청 특수부에 우선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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