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제주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주로 봄철에 놀이터나 공원 등에서 아이들과 어울려 놀다가 길을 잃거나 납치되는 경우는 물론, 보호자와 함께 야유회에 갔다가 잡은 손을 놓아 자녀와 헤어지기도 한다”며 무엇보다 보호자의 세심한 보살핌을 당부.
이 관계자는 특히 “외출시 자녀를 집에 혼자 두지 말고, 항상 함께 다녀야 한다”며 평소 자녀에 관한 정보 기억하기, 친한 친구 알아 두기, 정기적으로 사진 찍어두기, 목걸이 등 인식표 활용 생활화의 필요성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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