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중 산업활동 저조
1월중 산업활동 저조
  • 김용덕
  • 승인 200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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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ㆍ제품출하ㆍ재고 전달대비 감소

1월중 제주지역 산업활동이 전달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제주통계사무소에 따르면 1월중 제주지역 산업활동동향은 전달에 비해 산업생상 21.1%, 생산자제품 출하 18.4%, 생산자제품 재고 4.4% 각각 감소했다.

전년동월에 비해서는 산업생산 0.9%, 제품출하 1.7% 각각 증가했다. 생산자제품재고는 9.1% 감소했다.

업종별 생산동향을 보면 건물용 금속공작물을 생산하는 조립금속제품 제조업의 경우 전년동월대비 305.1% 크게 증가한 것으로 비롯 건물용 가공석제품, 흄관, 레미콘 등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 19.7%, 골판지 및 상자를 생산하는 펄프 및 종이제품 제조업도 26.5% 증가했다.

반면 오렌지 원액, 가공차, 두부를 생산하는 음식료품 제조업의 경우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9.7%를 기록한 것을 비롯 유기질비료 생산업체인 화합물 및 화학제품 제조업은 -36.0%, 플라스틱 문 및 창 제작업체인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 역시 -11.6%를 나타냈다.

업종별 출하동향은 조립, 금속제품 제조업(311.2%), 펄프 및 종이제품 제조업(26.5%),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4.6%)이 모두 증가한 반면 음식료품제조업(-8.9%), 화합물 및 화학제품 제조업(-24.9%), 고무 및 플라스틱 제조업(-14.2%)은 모두 전년동월대비 감소했다.

재고동향을 보면 음식료품제조업(-20.1%),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13.6%)은 감소한 반면 비금속광물 광업(46.0%), 화합물 및 화학제품 제조업(1.2%)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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