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은, 곶자왈 한평사기 운동 업무 협약
제주은행이 곶자왈 1평사기운동에 발맞춰 3천만원 이상 정기예금을 하는 고객에게 곶자왈 1평을 사주고 금리까지 우대해 주기로 했다. 28일 제주특별자치도청과 곶자왈 1평사기운동의 주도적 단체인 제주트러스트법인설립위원회(위원장 김형옥), 제주은행은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때를 같이 제주은행은 이날 부터 3천만원 이상 정기예금을 하는 고객에게 곶자왈 1평을 사 기증하고 등기까지 마쳐주기로 하는 한편 이들 고객에게는 종전 4.6%의 이율을 0.5% 높인 5.2%의 이율을 적용키로 했다.
이날 이들 기관들간의 협약으로 곶자왈 1평사기운동이 법인설립과 함께 본격 추진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같은 운동을 범도민적으로 확산키위해 법인 설립전까지 도내 각 기업체를 통한 참여 발대식및 홍보전략을 수립,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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