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다음달 1일부터
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원장 방해룡)은 도내 가축과 과수실태에 대한 일제조사를 벌인다. 농관원 제주지원은 3월 1일붙터 5월 31일까지 도내 과수원 현황과 경영실태를 일제 조사, 과실 수급안정과 과수농업의 중장기 발전대책 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이번 가축통계 및 과수실태 조사 결과는 통계목적이외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조사원이 농가를 방문했을 때 안심하고 조사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관원은 또 3월 1일부터 15일간 도내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사육농가 및 법인체를 대상으로 총 마리수 및 과거 3개월간 변동상황 등을 조사한다.
이번 가축 통계조사는 매분기별로 실시하는 올 첫 조사로 표본조사구내의 전 가구는 물론 일정규모 이상 사육하는 전수대상 농가 및 법인체를 직접 방문,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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