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in Asia' 8일 폐막…동방신기 축하행사
'한류 in Asia' 8일 폐막…동방신기 축하행사
  • 제주타임스
  • 승인 200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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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29일 한류의 대표주자 ‘욘사마’ 배용준의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던 ‘한류 엑스포 in Asia(이하 한류엑스포)’가 내달 8일 제주국제컨벤션 센터에서 폐막식이 거행돼 100일 대장정의 막이 내린다. 이번 한류엑스포는 지난 100일 동안, 배용준, 안재욱, 김래원, 이영애, 보아, 강타, 세븐 등 수 많은 한류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특히 일본·중국 등 아시아 등지의 수많은 팬들이 한국 스타들을 보기위해 한류엑스포 현장을 찾아와 한류 문화의 가능성을 재확인 할수 있었던 자리로 평가받았다. 이날 폐막식 행사에서는 지난 연말 국내 가요 시상식을 휩쓸었던 ‘동방신기’가 출연해 ‘동방지성 인 아시아(東方之星 in Asia)’란 제목으로 오후 2시부터 축하행사를 가져, 한류엑스포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또 최근 주목받는 중국인 여성 R&B 스타 장리인이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나서 시아준수와 듀엣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함께 지난 100여일간의 한류 엑스포 모습을 담은 히스토리 영상을 보면서 엑스포의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 뒤 마지막 폐막식 행사로 배용준이 출연중인 판타지 블럭버스터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패션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태왕사신기는 그 동안 국내외의 높은 관심에도 불구, 드라마의 구체적인 내용이나 제작과정이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작품으로 이번 한류엑스포 폐막식 무대를 통해 처음으로 일반에 모습을 드러나게 돼 팬들의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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