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시내 위생업소들을 대상으로 고향상품 구매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제주시내 위생업소는 1만116개소로 식품접객업소인 경우에는 제주산 식재료 사용과 감귤을 후식으로 제공해 줄 것을 관련단체와 합동으로 유도해 나간다.
또 공증위행업소인 경우에는 객실 내 제주산 음용수.녹차 등을 비치하고 제주산 비누를 사용하도록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광호텔이나 대형음식점에는 ‘우리업소는 고향상품 애용에 앞장서고 있습니다’라는 현수막 등을 내걸어 제주산 소비운동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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