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본부는 새농촌 새농협운동과 뉴제주운동의 실천 방안의 일환으로 도내 전 농협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봉사 포인트제'를 도입, 시행키로 했다.

'사회봉사 포인트제'는 직원 개인별로 사회봉사활동에 대해 점수를 부여하고 연간 점수를 산정, 점수가 높은 중앙회직원 1명과 조합직원 3명등 모두 4명을 선발, '자랑스런 농협인 봉사상'을 주게 된다.

평가대상은 아름다운 기부문화운동,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 장애아동 및 무의탁아동 보호시설과 요양원 방문봉사, 혼자사는 노인 지원 활동 등 일회성인 아닌 주기적이고 반복적인 봉사활동 부문이다.

농협 관계자는 “최근 사회봉사활동이 기업의 새 경영화두로 등장하면서 매우 중요시되고 있다”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농협이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해부터 농협자원봉사단을 구성, 1일 환경미화원 체험, 환경정화활동 참여, 불우시설 방문 봉사 활동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또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제주농협인 아름다운 기부문화 운동본부를 운

김용덕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