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금빛소리에의 향연으로 도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한라윈드앙상블(단장 정연재)이 24일 오후 7시 30분부터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36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공연에는 김승택·유성철 지휘자의 지휘 아래 관악을 위한 소광시곡, 원숭이 행성 등 12곡이 3부로 나눠 연주된다.

특히 오은수 실로폰 연주자가 한라윈드앙상블과 함께 3부에서 ‘실로폰으로 연주하는 클래식’이란 곡을 연주할 예정이라 주목되고 있다.

또 한라윈드앙상블의 정기공연하면 빠지지 않았던 ‘로비 콘서트’도 이날 오후 7시부터 문예회관 대극장 로비에서 어김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로비콘서트에서는 금광앙상블의 ‘목포의 눈물’외 2곡과 색소폰앙상블의 ‘핑크팬더’외 2곡을 연주된다.

제주타임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