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 "공무원이 도정내용 몰라 어찌 도민 홍보 하나"
김 지사 "공무원이 도정내용 몰라 어찌 도민 홍보 하나"
  • 임창준
  • 승인 200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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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도지사는 24일 “도청 공무원은 물론 시와 읍면동 소속 공무원까지 도정현안에 대해 정확히 이해를 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이에 다른 교육 실시를 지시.

이날 오전 실.국장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김 지사는 “공무원이 먼저 도정현안을 알고 도민에게 이를 알려야 할 것 아니냐”며 특히 도청 실.국장부터 도정 현안을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

김지사는 "한 예로 한라산 케이블카 도입문제가 왜 무산됐는지를 정확히 파악하는 간부들이 없다"고 질책하기도.

김 지사는 이밖에 “범도민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뉴제주 운동을 강력히 치고 나가는 부서가 없다”고 질책하며 “각 부서별로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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