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관 정기인사에 따라 새 재판부를 구성한 제주지법은 21일 부임한 법관들의 상견례와 집무실 정리로 분주한 모습. 사무 분담에 따른 첫 공판은 부임한 법관들의 업무 파악과 배당된 사건 기록 검토 시간 때문에 다음 주 월요일부터 시작. 새 재판부의 특징은 제주지법 사상 첫 여성 부장판사인 윤현주 판사가 합의부 재판장을 맡는다는 점인데, 윤 부장판사는 민사2부(민사합의부)와 형사1부(형사항소부) 및 가사 1, 2부 재판장도 전담하게 돼 여성 재판장으로서의 재판 역량이 기대.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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