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자활후견기관이 SK행복나눔재단에서 공모한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급식센터’로 선정됐다.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급식센터’는 SK행복나눔재단의 도움을 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시락을 만들어 무료로 배달해주게 된다.
제주시자활후견기관은 SK행복나눔재단으로부터 시설설치와 장비구입, 인건비 등 급식센터 운영비로 2억 600만원을 지원받는다.
제주시자활후견기관은 주택공사의 협조로 아라주공아파트단지 내 30여평의 공간에 최첨단 위생 시설인 위해요서 중점관리기준(HACCP)장비를 갖추게 되고 아동과 노인 200여명의 영양급식을 책임지게 된다.
한편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급식센터’에는 제주시자활후견기관을 비롯, 인천 동구.서울 송파.전북 진안. 서울 구로자활후견기관과 부산 (사)노인과 복지 등 6곳의 시설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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