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설 연휴기간(2월17일-19일) 동안 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갖추고 응급환자 등이 발생할 경우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제주도내 596개소 의료기관 및 약국이 각 지역별로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의료기관별 근무는 제주대학교병원 등 제주도내 병원급 이상 8개소는 24시간 진료가능하고, 의원급 의료기관 및 약국 등은 지역별 당번제를 운영한다. 4개 보건소는 계속 근무하고 보건지소 및 진료소는 의료공백을 없애기 위해 취약일인 18-19일 집중 진료한다. 응급상황 발생시에는 119 또는 서울 응급의료정보센터 1339로 신고 즉시 관내 진료기관으로 연결돼 신속하게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창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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