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도소(소장 정명철)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 수용자들에게 설 전날인 오는 17일 가족들과 만남의 기회를 마련한다. 제주교도소는 평소 기결 수용자인 경우 월별 접견 횟수에 제한을 둬 왔다. 하지만 이날 만은 접견 횟수에 관계없이 접견의 기회를 주기로 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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